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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12.24(금) 점심시간

세종 조치원 시골길을 따라 드라이브겸

산장가든에 다녀왔어요~

세종시 드라이브 코스 고복저수지 근처

산장가든에서는 맛있는 숯불갈비를 팔고있습니다.

대기가 길대는 번호표까지 뽑을정도로 붐비지만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없이 먹을수도 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반찬들이 세팅되는데요~

옛날 리모델링 전 작은접시에 여러개반찬이 나오던것과는 다르게

큰접시에 이쁘게 담겨서 나옵니다.

반찬수는 줄었지만 보기좋아져서 먹기도좋습니다.

전부 익혀서 나오는 국내산 돼지고기 숯불갈비입니다. 

1인분에 15000원 250g입니다. 

매운숯불갈비는 1000원 더비싼 16000원입니다.

고체연료에 불을 붙혀주어서 먹는동안 은은하게 달궈진 쟁반에서

따끈따끈함을 유지한채 먹을수 있습니다.

비교적 빠른시간에 반찬과 고기가 세팅되서 좋고

따로 굽지않고 바로 가위로 잘라 먹을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달달하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접시가 고급스러워서 고급식당느낌이 들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좀 불편한감이 들었어요~

옛날엔 막접시에 다양한반찬이 나와서 좋았다면~

지금은... 고급스러운접시에 정갈한 반찬이 이쁘게 담겨나와서 좋습니다.

아래에는 양파가 깔려서 나오는데~

돼지고기 기름에 적당히 익혀서 같이먹으면 맛있습니다.

생마늘도 같이 살짝 튀겨(?) 먹어도 맛있습니다.

기본메뉴로 코다리찜이 한접시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도둑이었어요~ 결국.... 밥 두공기 더시키고~ 코다리찜도 추가했습니다.

추가비 3000원 따로 계산해야됩니다.

아!! 그리고 아쉬운게 하나있는데~

쌈이 없습니다. 쌈싸먹고 싶은 고기인데...

파무침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전화 : 044-867-3333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1131-7

고복리32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토요일 점심이 가장 붐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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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오천항 일복호 광어,우럭낚시

여행 2020. 11. 16. 21:22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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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2020.11.15(일) 오천항 최고서비스
일복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인생 첫 광어 우럭 낚시 도전~!!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어려웠습니다ㅠ
아침5시부터 모여 승선명부작성,발열체크,신분증검사
마스크착용 필수
코로나 때문에 배타기전 체크할 사항이 많아졌네요...

배가 출항하면... 바로 선실로 들어가서 자야됩니다.
약 한시간정도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체력비축은 필수~!
낚시가 시작되면 다들
한마리라도 더 잡으려고 전투낚시합니다.

대부분 낚시배가 그렇지만 선실은 그리 넓진않습니다.
일복호는 다른배들에 비해 깔끔하였고...
음료와 커피 차 등등 무료로 제공됩니다^^
보통 종일배 타면 점심만주는데~ 일복호는
아침에 뜨끈한 오뎅탕도 손수 끓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좁은 선실안에 아기자기하게 있을건 다있네요^^
낚시 포인트를 찾아 이동할때마다
틈틈히 들어와서 쉬기도하고
배멀미하는사람이있으면 편하게 누워서 잘수도있어요
대부분 배값 아까워서 낚시하기 바쁩니다^^;

바다 광어,우럭낚시 하면
선장님이 잡은 물고기로 회도 떠주고
매운탕끓여먹는줄 알았는데... ㅠ
코로나때문인가... 각자 도시락에 따로 떨어져먹었습니다
다음에 또타면 회 떠주세요~ ^^ㅎㅎ

아침에 우럭한마리 잡았다가.. 너무조그만해서
방생해주었습니다. 대부분 낚시꾼 형님들도
조그만 고기는 더커서 잡히라고 바로 방생해주더라고요^^~ 먹잘것도없고요^^;

이날 잡힌 가장 큰 광어였던거 같습니다.
대략 한 70센티~ ㅎㄷㄷ
파닥파닥 힘도쎄서 갑판에서 요동치는데...
사람들 전부 낚시하다말고 구경했습니다.

물때가 조금이라 물이안흘러서 그런지...
조과가 별로안좋다고 합니다.
다른배들도 많이못잡았다고 그러시면서
원래 예정된시간을 훌쩍넘겨
한시간넘게 더 돌아주셨습니다.
선장님이 바닥상황도 실시간으로 알려주시고
줄도 잘잡아주셔서 낚시하긴 편했지만~^^;
제가 초보이고... 조과도 안좋아서 ~
조그만 우럭 2마리밖에 못잡았습니다... ㅠㅠ

고수님들은 큰 광어도 여러마리잡고
부러움에 감탄만 하다가 끝난 하루였네요 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가 지고있어
선장님도 어쩔수없이 회항했습니다.
보통 2시에서 3시에 끝나고 회항하는데~
다들 한마리라도 더잡게 해주실려고 비싼기름때가며
1시간이넘게 포인트찾아 돌아다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자 자기가 잡은 물고기 꼬리에
색깔이다른 케이블타이로 구분하여 어창에보관했던것을
회항하면서 다시 꺼내 조황사진을찍고 각자 나눠줍니다.
이때 선장님이 많이잡은 사람들보고
못잡은 초보들한테도 나눠주시라고 방송까지해주셔서

제가 잡지도않은... 꾀 커다란 광어 2마리에~
우럭과 매운탕거리 물고기3마리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고수가되어서
많이잡아 초보들 나눠주고 싶네요~~

집에오는길에 횟집에서 비용을 조금 지불하고
광어 2마리와 우럭1마리 회를 떳습니다~
자연산이라 그런지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식보다 쫀득함은 덜하지만~ 쫀득보단
입에서 녹는 부드러움이 더 좋아서~
바다낚시 또갈렵니다.
여러분도 바다낚시 매력에
한번 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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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대한항공 호텔은 승무원들과 임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일반인들도 이용 할 수 있었네요 ^^;

제주도 시내에 위치하여 공항하고도 가깝고

전망과 분위기도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게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아침 체크아웃시간에 로비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이쁘신 승무원분들이 많았습니다.

객실 키를 받아들고 층별 안내표를 본순간

가장 먼저 가보고싶은 장소 발견~!

바로 21F 스카이 라운지 였습니다.

우선 호텔방에 짐을 풀고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은 오래되어 세월이 흔적이 곳곳에 보이지만

대체로 깔끔하였습니다. 

"이 물 한병은 무료입니다."

목마르면 아래 냉장고 문을 열어보세요~

돈을 내고 추가로 마실 수 있습니다^^

중국호텔은 어딜가나 치약칫솔이 무료제공인데..

한국호텔은 어딜가나 치약칫솔이 없거나,

유료입니다.

호텔기준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밖에 드라이기나 샴푸,린스,바디워시는

무료입니다^~^

룸서비스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치킨 과 피자도 있었는데...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들어와서;

아쉽지만 패스~~! 했습니다~

뭔가 오래되어보이는

인터폰과 리모컨, 조명스위치...등등등

한 7~80년대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돈도 많이 버는데...

호텔 시설 업그레이드는 신경 안쓰는 것 같습니다.

고풍이 컨셉일수도 있겠네요 ^^;

맨 꼭대기층 21F 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고급와인과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관람목적으로 입장은 불가합니다.

전망을 보려면... 와인과 함께~ 

호텔 왼쪽으로는 카지노가 있는데

외국인들만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입장 자체가 안되어 구경도 못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많이 있으면...

대한항공 호텔에서 마일리지로

호텔조식을 이용해보세요

1인 2500마일리지 입니다 ^^ 2500원 아닙니다.

마일리지가 없다면~

성인3만, 유아2만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깔끔하게 유니폼을 입고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직원분들과

아침 일찍부터 비행준비를위해

유니폼까지 입고 식사하러오신

대한항공 승무원분들 덕분에

분위기가 깔끔 깜끔 했습니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피아노소리

맛깔나게 준비되어있는 대한항공 호텔 조식뷔페~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대한항공 호텔에서는

각종 유명한 화장품과, 양주를 팔고있었습니다.

중국부자들은 가격 신경 안쓰고~ 그냥!!!

고급스러워보이면 산다고 하네요 ~_~ 부럽!

호텔의 얼굴~!!

꾀~~~ 넓은 호텔 로비인데요!

맨날 왁스칠하는지 반들반들 거립니다 ^^

대항항공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

바로~!  배신!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복귀 ^~^ 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모아야되어서

일부러 ~ 아시아나 탔는데;

코로나 때문에

마일리지로 해외여행은 당분간 못갈거 같네요ㅠ

아쉽습니다.

전날 미리 어플로 체크인을 하여

창가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한라산을 뒤돌아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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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계획 2박 3일 즉흥여행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3. 16:09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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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20.11.06(금) ~ 08(일) 2박 3일 제주도 무계획 즉흥여행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전날 저녁 갑자기 제주도를 가자고 이야기가 나와

즉흥적으로 비행기표부터 구매하였습니다. 왕복 10만원정도에 저렴한 에어서울을 처음 타보았는데

저녁6시 비행기가 7시까지 지연되어 출발하였습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맨날 연결문제로 지연된다고하는데...

자세하게는 안알려줍니다. 그냥 답답하지만 기다리는수밖에~ ^^;; 화낸다고 빨리뜨는것도아니고

제주도에서 우리가 탈 비행기가 늦게 오고있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제주도 도착!! 하자마자 바로~ 포토존~

제주도는 아무데서 아무렇게 찍어도 다 ~~ 작품사진이 됩니다.

아마 제주도 와보셨던 사람들 핸드폰에 한장씩은 꼭 간직하고 있을 제주공항 사진입니다.

출구를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제주국제공항 야자수입니다.

Hello JeJu 문구가 색깔이 다양하게 바뀌며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연동마라도 횟집!!

늦은시간 9시가 되었음에도 대기손님이 많았고~ 테이블이 남아도 일손이 부족해서인지...

대기를 2~30분정도 했습니다.

모둠세트는 1인 45000원짜리를 시켜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회도 두툼두툼 먹음직 스럽게 잘라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서 제주의 풍부한 해산물을 오물거릴수 있었습니다.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횟집을 나와 바로 예약된 오리엔탈호텔로 입성!!!

5성급호텔이라 규모도 크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습니다.

넓은 로비를 화려한 샹들리에가 조명을 비추고있었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제주도에 힐링하러 온 느낌을 주었습니다.

첫날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골아 떨어졌네요^^;

15:30 집출발 → 17:00 청주공항도착 → 18:00 비행기연착 →19:00이륙 →20:00도착 →21:00저녁 →22:30호텔체크인

 

첫날은 밤에와서 관광을 못하고 회만 먹고 와서 잠들었고

바로 11월 07(토) 오늘부터 본격적인(?) 즉흥여행 시작!!!

2박 연속 같은호텔로 예약해서 따로 체크아웃은 하지않고 

아침 일찍 호텔 탈출~

오리엔탈호텔은 제주시내 해안가에 위치하여~ 공항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문시장도 있어 먹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된다는 고기국수!@ 아침에도 OPEN하는 집을 찾아보니 동문시장에 동진국수가 있어

바~로 찾아갔습니다. 제주도 공영주차장이 많고 생각보다 주차료도 저렴했습니다. 보통 500원 ^^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한라봉, 천혜향 쥬스도 마시고 

오메기떡집을 방문했습니다. 떡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방금 즉석에서 만든 오메기떡은 쫀득쫀득 맛있었습니다.

오늘하루 제 발이 되어줄 렌트카~!!!

아침 9시로 예약하였지만~ 아침먹고 떡먹고 쥬스먹고 놀다가 10시쯤되서 렌트하러 갔습니다.

성수기는 아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 작년 겨울에왔을때보다는 비싸게 기아 스포티지(휘) 차량을 빌렸습니다.

하루 대략 8~9만원수준~!!

작년엔 즉흥적으로 서부해안을따라 돌았으니...

올해엔 즉흥적으로 동부해안을따라 돌기로 하였습니다.

일부러 반듯하고 뻥뚫린 도로를 벗어나~

꼬불꼬불하고 좁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것도 즉흥여행의 묘미입니다.

여행 계획대로 시간에 맞춰 움직이려다보면~ 바다가 안보이는 도로로 이동하는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무계획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여행지가 나오고~ 풍경좋으면 바로 멈추고 사진찍고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선 렌트카 필수!인듯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제주도에서 고생은~ 사지마세요~!! 

노래들으면서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며 힐링~ 꼭 해보세요

누가 한치빵 보이면 꼭 사먹어보라고해서~~~

보자마자 바로 결제!!... 가격은 한개당 3000원입니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무엇보다 바다를 보며 맛있는 한치빵을 먹고있으니 행복지수가 높아집니다.

점심뭐먹지~?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가장큰 고민 !!

바로 점심뭐먹지.. ~ 즉흥여행이라 뭐먹을지 안정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먹고싶은거 검색해서 먹는 여행이었습니다.

티비에도 나오고~ 그 유명한 연돈을 먹고싶었으나.... 전날밤부터 대기타고

새벽6시에 대기표 마감된다는 소문에 빠른포기 후~ 플랜B를 찾았습니다.

바로~!! 냠냠돈까스~ 동부쪽에선 꾀 유명하고 흑돼지로 직접 제작한 수제돈까스입니다.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도있지만~ 방금전 먹은 한치빵때문에 배불러서 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전내내 왼쪽으로 바다를 보며 달려 드디어 제주도 동쪽에 도착!!

제주도 동쪽에 가장 유명한곳은 바로 성산일출봉...

두세번 올라가봤고 경사가 가파른곳도 있어 이번여행에선 패스~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하루여행에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 과감히 패스~

대신 멀리서 작품사진 찍는것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전날은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다가... 운이좋게 이날은 날씨도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였습니다.

성산일출봉 입구까지만 갔다가 올라가진 않고~ 다음에 어디갈지 찾아봤습니다.

섭지코지도 드라이브삼아서 슥~ 들어갔다가 주차자리도 좁아서 바로 회차했고

비밀의숲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인데도 눈이부시네요... ^^;

비밀의숲답게... 네비게이션도 모르는 숲..; 네비에 안나옵니다.

안돌오름근처에 있어서.. 안돌오름이라고 검색하고 이동하는데~

입구에서부터 점점 잘못가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점점 도로가 좁아지더니.. 아스팔트포장에서 콘크리트포장에서 비포장으로~

거기에 움~~~푹! 움~~~푹 파인 도로를 따라 한참 가야 나오는 비밀의 숲입니다.

스포티지 SUV도 운전하기 힘들었는데~ 일반 승용차는 하부 다 긁히고 타이어도 터질거같았지만

다들 천천히 들썩들썩 거리면서 조심히 따라오더라고요 ^^ 오프로드 엑티비티 체험 제대로 할수있습니다.

비밀의숲은 사유지로~

입구에서 인당 2000원씩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카드는 안받고 계좌이체나 현금만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관람시간은 30분정도면 다 둘러볼정도입니다. 

오고 가는데 시간이 많이 뺏기지만!!!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이렇게 해가 저물어가고~

밤이되기 전에~ 그 울퉁불퉁한 도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서둘러 나왔습니다.

다시 제주 시내로 복귀하니 저녁시간~

아침부터 맛있는거 잔뜩 먹고다녀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이대로 호텔로가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일이면 아침비행기타고 육지로 복귀해야되는데...

무엇을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나려나~?

고민고민하다가~

최근에 상권이 발달한 신제주로 일딴 고! 하기로 했습니다.

'가면 뭐 맛있는게 있겠지~'

거리를 걷다가~ 양은적고 맛은있는 육회를 선택했습니다.

예식장뷔페에서 나오는 냉동 육회랑은 차원이 다른!! 육회~

알밥과 함께 먹으니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너무 동부만 돌아서 제주도가 아쉬워 할까봐~!

밤드라이브는~ 살짝! 서쪽으로 이호테우 해변쪽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당일치기 여행같은(?)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뻗었고...

다음날 아침 9시30분비행기를 타기위해 서두르다보니~ 사진이 한장도 안남아있네요 ^^

이상!! 2020.11.06(금)~(토)~08(일) 2박3일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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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육회전문점 천하육회 맛집탐방

리뷰 2020. 11. 9. 22:43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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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제주도 여행도중 잠깐 들린곳 ~!
신제주 신시가지 누웨마루거리에 위치한
천하육회입니다.

아침도 든든히먹었고~
점심시간에 한치빵 먹느라~;;
점심을 늦게먹어서 배가별로 안고팠는데...
딱 눈에띄는~ 고급스러운 육회집 발견~!

욱회만 시키기엔 뭔가 아쉽고해서
돌솥알밥도 같이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돌솥에...
육회를 살짝 구워봤는데~
그냥 육회는 육회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새로 생긴 제주 신시가지
누웨마루거리 초입에있는 천하육회집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좋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좋은추억 만들고갑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장님들 화이팅하세요^^

위 글은~ 유료광고가아닌...
순전히 내돈내고 내가사먹고 남긴글입니다.
이상 타오바롬이었습니다.
좋아요 구독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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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대학교 유학생활 주변 편의 시설

중국 2020. 11. 6. 11:59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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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천진대학교 유학생활 주변 편의시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천진대학교 정문입니다.

유학생 기숙사와 가까워서

외국인들이 많이 통행합니다.

낮에는 차량 및 사람들 통행량이 많지만

밤에는 차량통행도 차단되어

이렇게 정문앞에서 꼬치를 팔기도 합니다.

개당 2위안에서 10~15위안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천진대학교 내부에

음악중심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피아노 연습도 할 수 있어요~

 

대학교가 워낙넓어 편의시설이 많이 있는데

통신사도 입점(?) 해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요금제 행사가 많으니

이곳에서 유심칩을 개통해서 잘쓰다 왔습니다.

천진대학교에는

외국인 기숙사가 세군데 있는데

그 중 장학생들만 사는 전가루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정문(동문)에서 멀고 서문(후문)에서 가깝습니다.

 

2인1실과 3인1실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경우는... 3인1실에 배정받았는데

유학생 한명이 귀국해서 2명이 쓰는 경우죠^^

 

정문에서 가까운 우원 기숙사입니다.

전가루에 비해 깔끔하나~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

복도에서 외국인들 떠드는소리, 엘레베이터소리 다들립니다.

 

기숙사 입구 로비인데~

무슨 호텔같이 꾸며놓고 직원들도 여러명 있습니다.

전기세결제, 기숙사비결제, 세탁카드, 고장접수 등등 

다양한 업무를 도와줍니다.

기숙사 대부분 1인 1실입니다.

대학교가 크다보니 학생도 많고

식당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각자 계산하는 방식도 다르고

음식종류,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대학교 내부에 공상은행,건설은행 같이 붙어있고

우체국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예술대학교인가(?) 대학교를 둘러보다 보면

좀 특이한 건물이 보이는데 

사람도 별로없고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중국 문화, 역사, 여행, 맛집 등

다양한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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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드라이브 코스 하늘물빛정원

여행 2020. 11. 1. 10:38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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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대전 근교에 드라이브 코스 중
탑 5 안에 드는 하늘물빛정원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고있는데요
하늘물빛정원에선 봄여름가을겨울
다 느껴보실수있어요~

푸른 하늘아래 맑은 물빛
넓은정원
바로 하늘물빛정원입니다.

실내에는 귀여운 어린왕자 모형이 있고
식물원이 아기자기하게 갖춰져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무료라는점~!

길지도 짧지도않은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솔솔 빵냄새가 풍겨오는데요~
꼭 빵 사드셔보세요~!!!
빵집과 카페 한식뷔페식당 등이
입점해있습니다~

피톤치드(?) 산소(?)가득한 실내 식물원을 거닐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심호홉을 많이하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겨울에가도 밖은 춥지만 내부는 따뜻하며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커피와
발을 녹일 수 있는 뜨끈한 족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해서 다른건 비싸겠지(?)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있네요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이곳저곳에 숨어있어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주차장도 넓고 커피숍도 크고
맛있는 빵도 많이파는데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빵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대전에서 은근 가깝(?)지만 먼 하늘물빛정원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사람이 별로없어
한적함을 느낄수 있지만
날씨좋고 주말오후에가면 북적북적합니다^^

일상에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줄 족욕
직원분이 이것저것 입욕제를 넣어주시는데
잘못들었네요^^;
편백나무 족욕조에 다양한 입욕제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족욕만 하면 뭔가 아쉽죠~~
건강한맛(?)이나는 차와 함께
어깨 마사지기도 서비스로 준비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는... 별로였네요^^;
차라리 그냥 믹스커피나 녹차가 나을거같아요~

배식임수~ 식물원을 등지고 물을바라보는 지세
바로 하늘물빛정원 족욕체험장입니다^^
가성비 좋게 힐링하고
가세요~^^
필수코스입니다.

족욕을 마치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산책을하다보면~ 물빛 넘어 저기 핑크핑크한곳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보여요~^^

핑크뮬리가 심어져있었는데요~
10월달에 절정인 핑크뮬리를
하늘물빛정원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길이좁고 사람은많고 핑크뮬리도 생각보단 적어서
너무 큰기대는 하지마세요~^^;

실내 식물원에는 폭포도 있고
온도와 습도까지 적당하여
숨쉬기 편하답니다~

하늘물빛정원에 저멀리서도 보이는
예의바른동상ㅋㅋ 중국 음식점가면 입구마다
인사하는동상이 빨강색으로 세워져있는데
진격의 거인처럼 정원에 세워져있습니다^^

힘내~ 인생은 한순간에 바뀌기도 하는 거니깐...
좋은글귀가 적혀있어 한컷~!
인생이 한순간에 바뀔려면(?) 로또죠~ ㅋ

밤에는 각종 조명이 정원을 감싸고
분위기도 제법~!
봄여름가을겨울 각각 분위기가 다르고
언제가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대전 근교 드라이브코스

연중무휴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충남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하늘물빛정원
하루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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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암포구 가가호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취미 2020. 10. 25. 23:38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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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서해 태안 당암포구에서
SLT 갑오징어 대회가 있어서 참가하였습니다.

수많은 낚시전문용품 업체에서 협찬을 해주셔서
참가자 전원 크고작은 사은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장갑,모자,애기,아이스박스,낚시대 ETC...
배는 총 3척이 출항하였으며
각 배마다 마릿수 1등에게
고급낚시대와 상품권 25만원을 줬습니다~^^

대회날인 10월 18일 조황이 좋지않아
갑오징어도 열쇠고리 크기만잡히고ㅠ
마릿수도 별로안나왔지만~ 날씨가좋아
힐링하고왔습니다.

제가 탔던 가가호 선장님이 포인트를 잘 찾아다녀주셔서
갑오징어 몇 안되지만 10수 이상은 낚았습니다~^^
다른배는 포인트를 잘못찾아다녔는지.. 조황이 별로였네요

처음으로 그 비싸다는 샤인머스켓을 사먹어보고
첫맛에 반했네요~ 매일매일 먹고싶은 과일 샤인머스켓^^
낚시를 하다가 뒤에 타신분이
낚시대를 통째로 바다에 빠치셨는데~~~
낚시대,릴,애기,채비 다합쳐서 십만원은 훌쩍~ 넘겠네요ㅠ
훌쩍 ㅠ

잠시 후 세상 어디에서도 못느껴본 묵~찌익함에
순간 갑오징어가 아닌 ~ 문어가 올라탄줄 알았습니다.
대박이다~ 대어다~~~ 와 크다...
이건 쭈꾸미와 갑오징어랑은 차원이다른 물고기나 문어다
천천히~ 빠지지않게 꾸준히~ 손맛을 보며 끌어올렸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릴을 감으며~ 묵직함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온 배에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구경시작~!!!
바로 제가 건진것은~
뒷사람이 바다에 빠친 낚시대였습니다.
낚시대 주인은 고맙다고 커피를 건네주셨고~^^
저는 난생처음 낚시대를 낚아봐서 ~ 착한일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장님도 알게되고 칭찬받았습니다~^^

가을하늘~ 공활한데... 낮고 구름있이~~~~~
밤바다는 시원했으나 낮바다는 더웠으며
낚시하기엔 딱좋은 낚시(날씨)였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당암포구를 떠날시간이되자
아쉬움에 뒤돌아서 한컷 박았습니다.

저만 박은게 아니라~~
갑오징어도 대가리박았네요~~~^^;
동영상으로 못찍은게 아쉬운 장면입니다~
갑오징어 갑옷 끝이 엄청 뾰족하다보니...
같혀있던 수조를 튀어나와 탈출하려다 나무바닥에
박힌 사건(?)입니다~ 다들 몰려와 사진찍고 난리였죠^^

매년 개최되는 SLT갑오징어 대회
내년도 기다려집니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로 갤럭시를 찍어보려다가 실패
당암포구 바닷가 새벽공기는 추워서 몇장찍고
차로 대피했습니다~^^;
ISO200 노출시간 30초 수동모드로 촬영~

낚시도하고 별도보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머리비우고 통장잔고 비우고~
바다 낚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저번주에 갔던 쭈꾸미 낚시~^^
70마리정도 잡았는데~ 쭈꾸미는 실력보다는~
그날 조황이라든지 선장님의 포인트선정, 날씨 등등
운이 영향을 많이주는거 같습니다.

쭈꾸미 낚시는 역시~!
선상에서
쭈꾸미 삼겹살 철판볶음~먹는맛~

올시즌은 추워져서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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