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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11.13 제주도 무계획 2박 3일 즉흥여행
  2. 2020.11.09 신제주 육회전문점 천하육회 맛집탐방

제주도 무계획 2박 3일 즉흥여행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3. 16:09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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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20.11.06(금) ~ 08(일) 2박 3일 제주도 무계획 즉흥여행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전날 저녁 갑자기 제주도를 가자고 이야기가 나와

즉흥적으로 비행기표부터 구매하였습니다. 왕복 10만원정도에 저렴한 에어서울을 처음 타보았는데

저녁6시 비행기가 7시까지 지연되어 출발하였습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맨날 연결문제로 지연된다고하는데...

자세하게는 안알려줍니다. 그냥 답답하지만 기다리는수밖에~ ^^;; 화낸다고 빨리뜨는것도아니고

제주도에서 우리가 탈 비행기가 늦게 오고있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제주도 도착!! 하자마자 바로~ 포토존~

제주도는 아무데서 아무렇게 찍어도 다 ~~ 작품사진이 됩니다.

아마 제주도 와보셨던 사람들 핸드폰에 한장씩은 꼭 간직하고 있을 제주공항 사진입니다.

출구를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제주국제공항 야자수입니다.

Hello JeJu 문구가 색깔이 다양하게 바뀌며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연동마라도 횟집!!

늦은시간 9시가 되었음에도 대기손님이 많았고~ 테이블이 남아도 일손이 부족해서인지...

대기를 2~30분정도 했습니다.

모둠세트는 1인 45000원짜리를 시켜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회도 두툼두툼 먹음직 스럽게 잘라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서 제주의 풍부한 해산물을 오물거릴수 있었습니다.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횟집을 나와 바로 예약된 오리엔탈호텔로 입성!!!

5성급호텔이라 규모도 크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습니다.

넓은 로비를 화려한 샹들리에가 조명을 비추고있었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제주도에 힐링하러 온 느낌을 주었습니다.

첫날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골아 떨어졌네요^^;

15:30 집출발 → 17:00 청주공항도착 → 18:00 비행기연착 →19:00이륙 →20:00도착 →21:00저녁 →22:30호텔체크인

 

첫날은 밤에와서 관광을 못하고 회만 먹고 와서 잠들었고

바로 11월 07(토) 오늘부터 본격적인(?) 즉흥여행 시작!!!

2박 연속 같은호텔로 예약해서 따로 체크아웃은 하지않고 

아침 일찍 호텔 탈출~

오리엔탈호텔은 제주시내 해안가에 위치하여~ 공항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문시장도 있어 먹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된다는 고기국수!@ 아침에도 OPEN하는 집을 찾아보니 동문시장에 동진국수가 있어

바~로 찾아갔습니다. 제주도 공영주차장이 많고 생각보다 주차료도 저렴했습니다. 보통 500원 ^^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한라봉, 천혜향 쥬스도 마시고 

오메기떡집을 방문했습니다. 떡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방금 즉석에서 만든 오메기떡은 쫀득쫀득 맛있었습니다.

오늘하루 제 발이 되어줄 렌트카~!!!

아침 9시로 예약하였지만~ 아침먹고 떡먹고 쥬스먹고 놀다가 10시쯤되서 렌트하러 갔습니다.

성수기는 아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 작년 겨울에왔을때보다는 비싸게 기아 스포티지(휘) 차량을 빌렸습니다.

하루 대략 8~9만원수준~!!

작년엔 즉흥적으로 서부해안을따라 돌았으니...

올해엔 즉흥적으로 동부해안을따라 돌기로 하였습니다.

일부러 반듯하고 뻥뚫린 도로를 벗어나~

꼬불꼬불하고 좁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것도 즉흥여행의 묘미입니다.

여행 계획대로 시간에 맞춰 움직이려다보면~ 바다가 안보이는 도로로 이동하는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무계획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여행지가 나오고~ 풍경좋으면 바로 멈추고 사진찍고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선 렌트카 필수!인듯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제주도에서 고생은~ 사지마세요~!! 

노래들으면서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며 힐링~ 꼭 해보세요

누가 한치빵 보이면 꼭 사먹어보라고해서~~~

보자마자 바로 결제!!... 가격은 한개당 3000원입니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무엇보다 바다를 보며 맛있는 한치빵을 먹고있으니 행복지수가 높아집니다.

점심뭐먹지~?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가장큰 고민 !!

바로 점심뭐먹지.. ~ 즉흥여행이라 뭐먹을지 안정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먹고싶은거 검색해서 먹는 여행이었습니다.

티비에도 나오고~ 그 유명한 연돈을 먹고싶었으나.... 전날밤부터 대기타고

새벽6시에 대기표 마감된다는 소문에 빠른포기 후~ 플랜B를 찾았습니다.

바로~!! 냠냠돈까스~ 동부쪽에선 꾀 유명하고 흑돼지로 직접 제작한 수제돈까스입니다.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도있지만~ 방금전 먹은 한치빵때문에 배불러서 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전내내 왼쪽으로 바다를 보며 달려 드디어 제주도 동쪽에 도착!!

제주도 동쪽에 가장 유명한곳은 바로 성산일출봉...

두세번 올라가봤고 경사가 가파른곳도 있어 이번여행에선 패스~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하루여행에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 과감히 패스~

대신 멀리서 작품사진 찍는것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전날은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다가... 운이좋게 이날은 날씨도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였습니다.

성산일출봉 입구까지만 갔다가 올라가진 않고~ 다음에 어디갈지 찾아봤습니다.

섭지코지도 드라이브삼아서 슥~ 들어갔다가 주차자리도 좁아서 바로 회차했고

비밀의숲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인데도 눈이부시네요... ^^;

비밀의숲답게... 네비게이션도 모르는 숲..; 네비에 안나옵니다.

안돌오름근처에 있어서.. 안돌오름이라고 검색하고 이동하는데~

입구에서부터 점점 잘못가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점점 도로가 좁아지더니.. 아스팔트포장에서 콘크리트포장에서 비포장으로~

거기에 움~~~푹! 움~~~푹 파인 도로를 따라 한참 가야 나오는 비밀의 숲입니다.

스포티지 SUV도 운전하기 힘들었는데~ 일반 승용차는 하부 다 긁히고 타이어도 터질거같았지만

다들 천천히 들썩들썩 거리면서 조심히 따라오더라고요 ^^ 오프로드 엑티비티 체험 제대로 할수있습니다.

비밀의숲은 사유지로~

입구에서 인당 2000원씩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카드는 안받고 계좌이체나 현금만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관람시간은 30분정도면 다 둘러볼정도입니다. 

오고 가는데 시간이 많이 뺏기지만!!!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이렇게 해가 저물어가고~

밤이되기 전에~ 그 울퉁불퉁한 도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서둘러 나왔습니다.

다시 제주 시내로 복귀하니 저녁시간~

아침부터 맛있는거 잔뜩 먹고다녀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이대로 호텔로가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일이면 아침비행기타고 육지로 복귀해야되는데...

무엇을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나려나~?

고민고민하다가~

최근에 상권이 발달한 신제주로 일딴 고! 하기로 했습니다.

'가면 뭐 맛있는게 있겠지~'

거리를 걷다가~ 양은적고 맛은있는 육회를 선택했습니다.

예식장뷔페에서 나오는 냉동 육회랑은 차원이 다른!! 육회~

알밥과 함께 먹으니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너무 동부만 돌아서 제주도가 아쉬워 할까봐~!

밤드라이브는~ 살짝! 서쪽으로 이호테우 해변쪽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당일치기 여행같은(?)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뻗었고...

다음날 아침 9시30분비행기를 타기위해 서두르다보니~ 사진이 한장도 안남아있네요 ^^

이상!! 2020.11.06(금)~(토)~08(일) 2박3일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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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육회전문점 천하육회 맛집탐방

리뷰 2020. 11. 9. 22:43 Posted by 타오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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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오바롬입니다.
제주도 여행도중 잠깐 들린곳 ~!
신제주 신시가지 누웨마루거리에 위치한
천하육회입니다.

아침도 든든히먹었고~
점심시간에 한치빵 먹느라~;;
점심을 늦게먹어서 배가별로 안고팠는데...
딱 눈에띄는~ 고급스러운 육회집 발견~!

욱회만 시키기엔 뭔가 아쉽고해서
돌솥알밥도 같이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뜨겁게 달구어진 돌솥에...
육회를 살짝 구워봤는데~
그냥 육회는 육회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새로 생긴 제주 신시가지
누웨마루거리 초입에있는 천하육회집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좋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좋은추억 만들고갑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장님들 화이팅하세요^^

위 글은~ 유료광고가아닌...
순전히 내돈내고 내가사먹고 남긴글입니다.
이상 타오바롬이었습니다.
좋아요 구독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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